매일신문

대구지역 백화점 단신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젬브로스 창립 30주년 기념 초대전'을 11일부터 17일까지 열고 구매 고객에게 토트백, 1천만원 이상 구매 시 앤티크 목걸이나 브로치를 증정한다. 본점은 20일까지 진행되는 '트롤 비즈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팔찌 제품 30%, 10월 별자리 은제품을 20% 할인판매한다.

또 생활용품전으로 프라자점은 20일까지 실리트 창립 92주년을 기념해 비전 압력솥 T-PLUS 전 사이즈를 50% 할인판매한다. 본점은 '락앤락 창고 개방전'을 15일까지 진행하고 수납함, 욕실용품 등을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11일부터 27일까지 '고어텍스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고어텍스 코리아와 협의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단독 행사로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K2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재킷부터 등산화까지 다양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스위스 트레킹 여행 경품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 스포츠의류 특집전으로 대구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헤드'EXR 라이벌 대전'을 열고 운동화, 바람막이, 다운점퍼 등을 균일가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POWER SALE' 2주차를 맞아 '엄마와 딸'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13일까지 코스메틱 페어에서는 모녀의 피부를 위한 특가상품 행사가 펼쳐지고, 20일까지는 네파, 밀레, 라푸마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페어와 함께 스포츠슈즈 특가전, 수입골프 특별전 등이 열린다. 가정용품 매장에서는 13일까지 리빙페어를 열고 템퍼, 나뚜지, 다우닝, 휘슬러, 르크루제 등 브랜드 특가전을 마련했다.

문화홀에서는 엄마와 딸이 함께 보면 좋은 공연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11일에는 박완규 콘서트, 팝 피아니스트 윤한 콘서트가 펼쳐지고 18일에는 연극 '손숙의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를 만나볼 수 있다.

◆동아백화점은 13일까지 여성의류 가을 인기 상품전 행사를 진행한다. 쇼핑점은 리스트, 더아이잗, 케네스레이디 등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코트와 패딩점퍼 등을 40% 이상 할인 판매하며 화이트호스, 고세 등 디자이너 브랜드 역시 원피스, 조끼, 니트 카디건을 할인해 선보인다.

동아아울렛 본점에서는 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자선바자회를 열고, 지역 여성 브랜드 전상진 패션이 원피스와 재킷, 코트 등 가을, 겨울 인기 아이템을 최대 40~50% 할인 판매한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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