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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요양원 어르신 1천명 초청 '섬김과 나눔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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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들의 안식처인 구미시 선산읍의 성심요양원(원장 이춘자 아녜스 수녀)은 16일 요양원 마당에서 선산읍 일대 어르신 1천여 명을 초청해 '섬김과 나눔의 한마당 제10회 선산마루 어르신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푸짐한 음식과 함께 전통소리마을 예술진흥회의 부채춤, 가야금 병창, 사물판굿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잔치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특히 이날 구미경찰서 직원 봉사단체인 작은등불회의 정재동 회장 등 회원 20명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운행 지원, 휠체어 밀어주기, 식탁 설치 및 점심 차려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가톨릭차인회, 삼성코닝정밀소재 임직원 봉사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교수 및 학생 등도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차병원, 노틸러스 효성, 류천화섬㈜(대표 변태희), ㈜미래인더스(대표 황경희), LS전선 등 많은 지역 기관단체 및 기업들이 후원했다.

이춘자 원장 수녀는 "성심요양원 가족들은 은인과 주민들의 기도와 사랑 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성심요양원은 1970년 12월 1일 독일인 모 안스카리오 신부에 의해 설립된 무료 요양시설로 사회복지법인 교육회(그리스도의 교육수녀회 설립)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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