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학교서 학생이 총격 사건을 일으켜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미국의 한 중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사상자 4명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미국 네바다주 리노 시 근교 스팍스 중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는 교사 1명과 총격을 가한 가해 학생으로 사건을 저지른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건의 목격자는 교사는 가해 학생을 타이르다가 총에 맞았다고 진술했다.
당시 당국과 경찰은 총격 직후 해당 중학교 학생들을 인근 학교로 대피시킨 뒤 학부모들에게 인계했으며, 해당 중학교는 현재 임시 휴교 상태다.
경찰은 가해 학생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총격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미국 중학교서 학생이 총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정말 안타깝네요" "왕따 학생인가? 미국은 정말 조심해야 할 듯" "미국 중학교서 학생이 총격 사건 등 이런 비슷한 사건 너무 자주 일어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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