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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 악극 '신국의 땅' 고령·영덕 등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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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의 땅 신라의 전투 장면. 정동극장 제공
신국의 땅 신라의 전투 장면. 정동극장 제공

정동극장 경주사업소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기간 동안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는 '신국의 땅, 신라'를 순회공연한다. 한국예총 경북지회와 (재)문화엑스포 주최로 24일 고령, 11월 6일 영덕, 7일 예천 순으로 진행된다. '신국의 땅, 신라' 2막의 전쟁 출정 장면을 공연할 예정.

'신국의 땅, 신라'는 신라의 건국신화를 비롯해 선덕여왕과 화랑, 삼국통일에 이르는 천 년 신라의 찬란한 이야기를 70분 동안 보여주는 가무악극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공연을 활용한 외래 관광객 유치 및 국내 관광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정동극장이 제작한 경주브랜드 공연이다. 2011년 7월 첫 무대에 오른 이후 국내외 관광객 15만 명이 관람하는 등 경주의 대표 공연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연의 제1막은 신국의 신화로 신라 건국과 시조의 탄생으로 시작된다. 제2막은 신국의 꽃, 화랑들의 화려한 춤사위와 함께 선덕여왕과 풍월주 용춘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3막은 해동의 빛, 신라로드로 통일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막을 내린다. '신국의 땅, 신라'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연장에서 매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된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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