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대구시교육청 주차장에 차를 대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만성적인 주차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청사 부설 주차장을 유료화하기로 했다. 180여 면의 지상주차장을 외부에 개방하는 대신 주차 요금을 받겠다는 것.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까지 1천원, 30분이 넘으면 10분마다 500원이 추가된다. 종일 주차할 때는 1만원. 긴급자동차와 1시간 이내 주차하는 민원인 차량, 회의 참석 차량 등은 주차 요금을 면제한다. 시교육청 직원들은 월정액을 내고 지하주차장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김일원 총무과장은 "대구시교육청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가 제정되는 대로 유료화 방침을 시행한다"며 "주차장이 유료화되면 민원인들이 보다 주차하기 쉬워지고 시교육청 직원들과 회의에 참석하는 교직원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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