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역의 전체 극장 수가 14개에 불과하고, 16개 시'군에는 아예 극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입수한 '영화문화 향유권 강화를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경북 도내 극장 및 상영시설을 갖춘 공공문화시설은 75곳, 이 가운데 극장은 14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3개 시'군 가운데 70%인 16개 시'군에는 아예 극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장 부재 비율은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전라남도, 충청북도, 강원도에 이어 네 번째로 높다. 특히 의성군과 청송군, 청도군, 봉화군 등 4곳에는 극장과 공공문화시설이 모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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