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갈취하는 불법 대부업 및 불법 채권추심 범죄가 경북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창원 성산)이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역 불법 대부업 및 불법 채권추심 범죄는 2011년 137건에서 지난해 272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관련 범죄는 두배 이상 늘었지만 검거율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경북지역 불법 대부업 범죄에 대한 검거율은 2011년 75%에서 지난해 82.5%를 기록했다. 경북지역 불법 채권추심 범죄에 대한 검거율도 2011년 66.6%에서 지난해 75%를 보였다. 강 의원은 "민생이 어려워지면서 금융 관련 지식이 부족한 농촌지역 노령층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고 있다. 관련 교육 및 홍보 등 경북 경찰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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