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청년기 수목 지금이 정비할 때

장년기에 접어들기 전에 숲의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본다. 우선 '솎아내기' 작업이 필요하다. 장래성 있는 나무를 일정한 간격으로 세워두고 잡목이나 불량목은 베어 내어 좋은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다음으로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한다. 나무가 올바르게 자라기 위해서는 가지치기가 꼭 필요하다. 이러한 사업은 새마을사업이나 숲가꾸기 공공근로 사업으로 하면 좋을 것이다. 나무가 더 성장하기 전 지금이 적기다. 쓸모 있는 나무가 우거진 산하가 되도록 당국에서는 검토해주기 바란다.

신도순(대구시 북구 산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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