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한맥CC&노블리아

골프장+전원주택단지 업다운 없는 친환경 코스

예천의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토대로 고품격 전원생활을 지향하는 '한맥CC&노블리아'는 국내 최초로 골프장과 전원주택단지를 결합시켰다. 18홀 정규홀인 한맥CC는 전장 7천317야드의 경북 북부 지역 유일의 양잔디 골프장이다. 골프뿐 아니라, 전원주택단지인 '노블리아'에는 산책로와 등산로, 산책형 승마코스(12㎞), 승마클럽, 실외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궁국장(양궁장), 산악자전거, 주말농장 등이 조성되어 골프를 중심으로 한 웰빙생활과 친환경적인 레저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사면이 소백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1급수 수질을 자랑하는 낙동강(내성천)이 앞을 흐르고 있다. 코스 전역의 22가지 야생화는 계절마다 다양한 색깔의 꽃을 만발하며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빌리지 앞쪽의 낙동강에는 강수욕장 시설이 들어섰고,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골스 코스는 한맥코스(9홀), 노블리아코스(9홀)로 업다운이 거의 없는 자연 그대로의 코스이며 다양한 유실수가 식재되어 있다. 한여름에는 야간라운딩이 가능하도록 라이트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전홀 양잔디 식재로 겨울에도 라운딩이 가능하다. 코스관리시스템 및 우천 시 탁월한 배수시스템을 자랑하며 친환경 대상 수상에 걸맞은 코스 설계이다. 대구에서 한맥CC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린다.

도움말=자이언트골프앤투어 심현실 과장 giantgolf@naver.com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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