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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신명·창조는 한국인의 저력이자 경영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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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CEO포럼 손기원 지혜경영硏 대표

"나 자신부터 즐거운 마음을 갖고, 주위 모두를 행복하게 대하는 것이 바로 지혜경영입니다."

매일신문 경북 CEO포럼 9주차 강의가 '지혜경영&마음관리'라는 주제로 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손기원 지혜경영연구소 대표는 지혜경영의 3요소로 집중, 신명, 창조를 강조하며 "한국인의 저력은 무엇이든 강한 집중력을 갖고 신명나게 한다는 점이다. 즐거운 마음이 정신을 활성화해 창조력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또 "우리 선조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말처럼 나 자신을 다스리는 법부터 중요하게 생각했다. 먼저 나 자신을 평안하게 다스리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물처럼 맑고 평온해질 수 있다"며 "다시 말해 지혜경영이란 바로 덕이 있는 선비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적 가치(이익)와 인간적 가치(철학)의 균형을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내는 경영원리이다"고 말했다.

한편, 손 대표는 과거 지성회계법인을 설립해 초대 대표를 맡았으나 이후 유교 철학에 관심을 갖고 새롭게 동양사상을 연구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초빙교수와 한양대'경희대 겸임교수(경영학, 리더십, 성공학, 동양사상 등)을 역임하고 있고, 저서로는 '공자처럼 학습하라' '지금 행복해야 행복한 거야' 등 16권이 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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