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준비물이 공개됐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필요한 수능 준비물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수능 준비물에는 시험당일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이 필요하다.
신분증에는 반드시 사진이 부착돼 있어야 하며 시험 당일 수험표를 분실 했을 시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매를 가지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시험당일은 오전 8시까지)하면 된다.
또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 등도 필요하다.
반면 수능 당일 휴대용 전화기, 스마트워치,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들의 반입이 금지된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준비물 잘 챙겨서 가길" "수능 준비물 챙길 때도 긴장되겠다" "수능 준비물 잘 챙겨서 실수 없도록 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정치 보복' 않겠다는 이재명…"제 인생에 보복한 적 없어"
김수현, 악플러들 고소했다…"앞으로도 법적 조치 할 것"
헌재재판관 지명 위헌 논란…한덕수 대행 역풍 맞나
권성동 "한 대행, 경선 출마 안 해…출마설 도움 안 돼"
국회 운영위,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