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탈문예연맹 총회 부탄서

제4회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총회가 부탄의 수도 팀부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렸다. 모로코, 태국, 중국, 인도, 프랑스 등의 탈문화전문가와 문화예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각 국가의 탈문화와 보전 및 전승방법, 탈문화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방법 제시 등의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한국의 탈들이 시작을 알렸다. 11일 한국과 부탄의 탈문화와 전통문화 공연을 통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북청사자놀음, 하회별신굿탈놀이, 사물놀이와 부탄 전통탈춤인 챰공연이 진행되는 '한국'부탄 문화의 날'을 시작으로 한국과 부탄의 탈전시회 관람을 시작했다. 12일은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인 권영세 안동시장이 '문화의 프렉탈구조 분석'탈 지도 제작'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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