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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6억달러 규모 브라질 제철 플랜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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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쿠냐브라질 CSS社 사장(오른쪽)이 이득희 포스코건설 플랜트 해외영업그룹 상무에게 브라질 CSS 제철 플랜트 LOA를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알베르토 쿠냐브라질 CSS社 사장(오른쪽)이 이득희 포스코건설 플랜트 해외영업그룹 상무에게 브라질 CSS 제철 플랜트 LOA를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브라질 CSS사가 발주한 6억달러(6천300억원) 규모의 제철 플랜트를 수주했다.

2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LOA(계약자 선정 통지서) 서명식에서 브라질 CSS사의 알베르토 쿠냐 사장과 프로젝트 투자사 사장 등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 김성관 사장 등이 총 연산 80만t 판재류 생산을 위한 제철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열연 20만t과 냉연 60만t을 생산하기 위한 열간압연기와 냉간압연기, 부대설비 및 설치 공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건설 중인 브라질 CSP 프로젝트 상공정(제선'제강'연주) 수주에 이어, 하공정(열연'냉연)인 압연공장까지 수주함으로써 브라질에서 모든 공정에 대해 설계'구매'시공(EPC)턴키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일관 제철 플랜트 공급 및 시공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100만t 규모의 제철플랜트 시장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베르토 쿠냐 브라질 CSS 사장은 "세계적인 철강사를 운영 중인 포스코 그룹의 건설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돼 본 사업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이번 CSS 프로젝트는 현재 준공을 앞둔 연산 350만t 규모의 광양제철소 4열연 공장건설 건설 경험과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앞으로 진행될 CSS社의 2단계 및 3단계 사업 또한 포스코건설이 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박승혁기자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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