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준호-김지민-유민상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수상! "느낌 아니까~"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의 '꽃미소'부터 유민상의 '트로피키스'까지, 2013년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낸 개그맨들의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수상 인증샷이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준호와 김지민 이국주 김민경 박나래 유민상의 수상을 축하하며 각양각색 인증샷을 공개했다.

먼저 '느낌 아는'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은 활짝 웃는 '꽃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국주는 어깨가 훤히 드러난 스팽글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한층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김준호는 트로피를 양손으로 들고 서서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민경과 박나래는 어깨동무를 하고 활짝 웃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트로피에 키스를 하고 있는 유민상이 사뭇 진지한 표정과 포즈로 깨알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개그부문 대상은 김준호와 박성호가 공동 수상했고, 김지민과 유민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수의 코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김민경은 신인상을, tvN '코미디 빅리그'의 대표 우먼파워 이국주 박나래는 나란히 인기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축하를 받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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