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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하트 세이버' 3명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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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일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3명에 대한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 제도란 심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병원 도착 전까지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을 펼쳐 생명을 구했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구급대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배지를 달아주는 제도이다.

안강119안전센터 최해철 소방장은 지난 4월 13일 오전 집에서 쓰러져 의식, 호흡, 맥박이 없던 환자 임모(72)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제세동기를 이용해 임 씨의 생명을 살렸다.

이어 동부119안전센터 노경석 소방장과 김승회 소방사는 지난 5월 2일 오후 경주역에서 쓰러져 호흡, 맥박이 없던 환자 이모(39)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제세동기를 이용해 이 씨가 자발적으로 호흡하게 하고, 생체 징후를 회복시켰다.

김학태 경주소방서장은 "힘든 근무 환경 속에서 구급대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보급 등 경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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