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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비즈니스·마케팅 힘 모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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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3D프린팅협회 창립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3D프린팅산업 관련 기업체 및 산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3D프린팅산업 관련 기업체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2일 3D프린팅산업협회 창립총회를 하고 있다. 구미기업주치의센터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이 3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3D프린팅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미산단 내 3D프린팅산업 관련 기업체와 산'학'연 관계자 등 60여 명은 최근 3D프린팅산업협회를 창립했다. 협회는 3D프린팅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단법인화 추진과 3D프린팅 관련 국내외 기술'시장 동향 조사분석 활동, 정보교류협력사업, 비즈니스 전략 및 응용모델 연구, 공동 마케팅사업 등을 주요 사업 방향으로 정했다. 협회 회원들은 3D프린팅산업 발전과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초대회장으로는 마이크로 드릴비트 재연마기를 개발해 중국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인스턴의 국연호 대표가 선출됐다.

3D프린팅산업협회는 지난 7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와 구미기업주치의센터 주관으로 3D프린팅산업 기술세미나를 마련한 데 이어 '3D프린팅 기술사랑방'을 조직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최근 들어 3D프린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기업들이 급속히 늘면서 기술사랑방 모임도 활기를 띠고 있다.

국연호 회장은 "3D프린팅은 중국을 이길 수 있는 기술이고, 일자리 창출과 1인 창업까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3D프린팅산업이 구미의 새로운 전략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D프린팅은 물체 정보를 스캐닝하거나 3D 그래픽으로 설계한 후 소재를 층층이 쌓는 방식으로 물체를 인쇄하듯 만들어 내는 최신 기술이다. 컴퓨터 프린터가 문서를 인쇄하는 것처럼 3D 프린터를 이용하면 아무리 복잡한 구조를 가진 제품이라도 설계도대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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