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채용 잡음으로 초대관장이 사임한 국립대구과학관의 2대 관장에 강신원(66'사진) 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이 선임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관장추천위원회 및 이사회 추천을 받아 강 전 연구원장을 2년 임기의 신임 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관장은 부산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규슈대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을 역임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정부와 대구시가 1천164억원(국비 815억원, 지방비 349억원)을 들여 대구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11만 7천3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개의 상설전시관, 어린이관, 기획전시관, 천체투영관, 4D영상관, 천지인학당 등을 갖추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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