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채용 잡음으로 초대관장이 사임한 국립대구과학관의 2대 관장에 강신원(66'사진) 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이 선임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관장추천위원회 및 이사회 추천을 받아 강 전 연구원장을 2년 임기의 신임 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관장은 부산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규슈대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을 역임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정부와 대구시가 1천164억원(국비 815억원, 지방비 349억원)을 들여 대구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11만 7천3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개의 상설전시관, 어린이관, 기획전시관, 천체투영관, 4D영상관, 천지인학당 등을 갖추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