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촌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민간위탁자로 ㈜선비애가 선정됐다.
영주시는 최근 대학교수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선비촌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수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비애를 선정했다.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에는 8개 업체가 응모해 창의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선비애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시설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경영전략과 혁신방안, 각종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비애는 영주에 사업장을 둔 향토기업으로 고택체험과 교육, 문화기반시설 조성 관리와 농특산물 판매업 등을 하는 업체다.
영주시 관계자는 "새로 선정된 업체가 단순 전통체험보다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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