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투자유치 유공공무원 부문에서는 신해근 영천시 투자유치팀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 환경조성,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 5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에도 투자유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천시는 평가기간에 관내 자동차부품기업인 금창의 공장 증설을 유도해 2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또 견실한 관내 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을 연결해 대만, 일본, 미국, 프랑스 등의 기업으로부터 올해 1천200억원의 투자 유치, 일자리 630개 창출 등의 실적을 올렸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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