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사상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 출신 지방공무원을 선발했다.
대구시는 제3회 지방공무원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17명에 대해 이달 4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 13명의 명단을 12일 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에서는 대구시 최초로 남녀 각 1명씩 북한이탈주민 2명(모두 32세)을 뽑고, 지난해에 이어 기술계 고졸자 3명을 채용했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7급 일반행정직 8명, 북한이탈주민 9급 일반행정직 2명, 기술계 고졸자 9급 3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자 5명(38.5%), 여자 8명(61.5%)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7급 일반행정직 35세 여자, 최연소 합격자는 9급 시설직 17세 남자이다.
대구시는 최종 합격자에 대해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 등을 거쳐 내년 초 정기 인사 때 임용할 예정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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