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원 이상형 고백 "무작정 착한 사람…밀당하는 내 모습에 운 적도 있어"

주원 이상형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주원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녹화에 참여해 "무작정 착한 사람, 한없이 착한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그는 "밀당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좋은 게 좋은 것' 이었으면 좋겠다"며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어른들께 어떻게 대하는지를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관이 굉장히 뚜렷하다. 계산하지 않고 마음 그대로를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어느 순간 계산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슬퍼서 집에서 혼자 운 적도 있다.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잃고 싶지 않다"고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주원 이상형 고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원 이상형 고백 할 만하네" "주원 이상형 고백 들으니 더 떨려" "주원 이상형 고백 나도 주원 이상형에 속하고 싶다" "주원 이상형 고백 갈수록 멋져" 등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녹화에서 주원은 함께 파트너를 했던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또다른 꿈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16일 방송.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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