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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조성 첫 삽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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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 신라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화랑마을'이 조성된다.

경주시는 이달부터 국립공원 화랑지구(석장동 산 105) 일원 총면적 28만8천여㎡ 부지에 국비 600억원, 도비 77억원 등 총 1천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화랑마을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전강열 대구은행 서라벌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은 18일 화랑도 사업부지에서 화랑마을 기공식을 가졌다.(사진)

화랑마을은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알리는 전시실과 국제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대회의실, 대공연장 및 휴게실 등이 있는 화랑관, 화랑도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풍류관 등으로 조성된다.

또 주변 녹음과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풍류를 즐기고 심신을 수련할 수 있는 화랑무예체험장, 자연학습장,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화랑공원과 생태숲길, 문화공간인 어울림마당,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한옥체험 숙박시설, 공동취사장과 데크를 갖춘 오토캠핑장과 야영장 등도 들어선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 민족의 얼이 살아 있는 경주에 글로벌 체험교육'관광 및 휴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화랑마을이 완공되면 경주는 다시 한 번 역사문화관광과 더불어 교육과 휴양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힐링도시로서의 면모를 일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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