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화 변호인 관객수 120만 돌파…노무현 부림사건 통했나? '화제 집중'

영화 변호인 관객수 120만 돌파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집계한 결과 영화 '변호인'이 누적 관객수 175만216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올해 최대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의 나흘 째 관객수 119만 명을 앞지른 수치로 알려져 앞으로의 기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호인'은 1981년 군사 정권의 용공조작 사건인 '부림사건'을 바탕으로 인권변호사로 성장해가는 변호사 송우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변호인 관객수 12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변호인 관객수 120만 돌파 대단하네~" "영화 변호인 흥행 할 줄은 몰랐는데 꼭 봐야겠다, 어린 친구들은 부림사건 잘 모를 듯" "영화 변호인 관객수 120만 돌파 진짜? 호불호 갈리던데" "송강호 노무현 연기 정말 물 올랐던데~" "영화 변호인 120만 관객 돌파 했다니..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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