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 최상길 회장이 최근 평화통일 기반조성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최 회장은 2006년 6월 경산시의원으로 당선과 함께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양 민속예술단초청 시민화합 한마당행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안보현장 견학 등 평화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1일에는 경산시지역협의회 회장에 취임해 제16기 민주평통자문회의를 이끌어 가고 있다.
그는 지난 7년 6개월 동안 경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을 열심히 수행해 왔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지역사회 안보역량 강화 및 지역협의회 활성화,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조국의 평화통일기반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 안정과 시민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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