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칼로리가 공개돼 화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38종의 외식 음식 가운데 1인분 기준으로 열량이 가장 높은 음식은 돼지고기 수육이다. 300g 1인분 기준, 열량이 1206kcal에 달했다.
짜장면의 칼로리는 1인분 기준 825kcal다. 다만 짜장면 1인분의 평균 중량은 650g으로 보쌈(300g)의 두 배가 넘는다. 이를 감안하면 보쌈의 열량은 짜장면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수집한 72개 음식 시료의 평균값 산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교와 연구소, 식품위생검사기관 등 18개 기관에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쌈 칼로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쌈 칼로리 생각보다 높네요" "보쌈 칼로리 보니 보쌈 많이 못 먹겠다" "보쌈 칼로리가 짜장면 3배 라니 놀랍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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