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성(53) 신임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지금은 경영개선, 안전철도, 노사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흑자경영시대를 열어갈 중요한 때"라며 "전 직원이 위기의식을 갖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남 마산 출생인 김 본부장은 철도대학 운전과를 졸업, 1982년 부산지방철도청 근무를 시작으로 수송안전단 수송조정처장, 경북본부 안전환경팀장, 본사 수송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가족은 부인 변희석(51) 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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