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 AI가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인접 지역인 전남, 충남을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들이 주말동안에도 예찰과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AI 발생이 확인된 고창 종오리 농장 인근 저수지에서 가창오리 천여 마리가 떼죽음당한 데다 인근 부안 오리농장도 AI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고 의심 가축 신고가 추가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철새에 의해 AI가 옮겨졌을 가능성이 대두되며 철새 도래지에 대한 방역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밖에 경남, 경북, 경기, 강원, 제주 등 다른 지자체도 주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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