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북미와 동남아 무역사절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북미 무역사절단의 경우 대구경북 지역 수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뉴욕(미국)과 토론토(캐나다) 지역에 4월 초 파견한다.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대구에 있는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 하순에 마닐라(필리핀), 호치민(베트남), 프놈펜(캄보디아) 지역을 돌아본다. 중진공 대경본부는 각각 10개사 정도를 파견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현지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 ▷참가업체 1인에 대한 편도항공료 등이 지원된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월 7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3)659-2533, 601-5263.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