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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철 이사장 새마을금고 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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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화원읍 화원새마을금고 김태철(66) 이사장이 이달 7일 새마을금고 대상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지금까지 3차례, 9년여 동안 화원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금고 측은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두 번째 이사장에 취임하던 2008년 당시 242억원의 자산으로 시작했으나 부녀회를 조직하는 등 금고 경영에 회원 참여를 적극 유도해 2년여 만에 자산 400억원을 달성했고, 지난해는 자산을 500억원대로 끌어올렸다.

특히 저축은행 부실 사태로 많은 고객이 제2금융권 이용을 불안해할 때에도 화원새마을금고는 매년 경영평가등급 2등급의 우수금고로 평가됐고, 대출 역시 지난해 11월 말 기준 자산 대비 68.9%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타 금고에 비해 월등히 낮은 연체비율(0.73%)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만든 상태다.

부녀회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고회관 4층에 문화센터를 설립해 스포츠댄스와 요가교실을 개강하는 등 300여 명에 달하는 여성회원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남성회원들을 위해서도 지난 2010년 7월에 '화원MG산악회'를 발족해 매달 둘째 주 일요일에 정기산행 행사를 갖는가 하면 2011년 4월부터 '화원MG친목회'를 구성해 지역 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달성'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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