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39분쯤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 인근에 있는 아진상가 북편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내부에 쌓여있던 섬유 제품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날 화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의 지하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창고 내부에 있던 가죽 가방, 장갑 등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으며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 피해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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