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이벤트 사회자 고 최정운(43) 씨에게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후배인 방송인 안선영(39'여) 씨가 트위터로 애도의 말을 남겼다.
안 씨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치 올림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어젯밤 있었던 어이없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로 꽃 같은 9명의 청춘과 생활전선에서 열심히 일하던 한 명의 가장이 숨졌습니다. 학생들과 달리 홀로 이벤트업체 직원이라 보상 여부 대책회의에서도 배제될까 걱정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고인은 저의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8기 선배이신 최정운 님이십니다. 홀로 따로 장례식장으로 모셨다 소식 접했는데 고인들 모두와 유족들에게 두 번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합당한 보상합의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1994년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안 씨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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