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익(66)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구미시청에서 6'4 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채 전 국장은 "구미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통해 시민들이 더 잘 사는 새로운 구미를 만들겠다"며 "민생을 살피고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임기 내 세계 대통령 축제 개최 ▷자연보호 발상지 기념관 건립 ▷문화체육시설 확충 ▷의료서비스 향상 ▷젊은이들의 문화창조공간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채 전 국장은 2006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퇴임 후 '박정희 대통령'육영수 여사를 좋아하는 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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