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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벌떡! 일어나 피자전달…개념까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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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사진.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유튜브 영상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모습이 포착됐다.

3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는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사회자 엘렌 드제너러스는 "여기 배고프신 분? 라지 피자 두 판을 시키겠다"라고 외쳤다. 이후 실제로 피자가 시상직장에 배달됐다.

이에 브래드 피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피자 서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엘렌 드제너러스 "내가 돈이 없는데 누가 팁 좀 내줄 수 있느냐"며 "전 세계에 수억 명이 지켜보고 있지만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모습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진짜 멋있다" "안젤리나 졸리 복 받았네요"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보다가 깜짝 놀랐네 톱스타 맞아?"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모습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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