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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나만 총각…왜 나는 유부녀랑 연기를..."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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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조승우 인터뷰'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한밤 조승우 인터뷰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중인 배우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이번엔 질보다 양으로 남자배우들이… 유부남 둘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조승우는 "나만 총각이다. 부럽기도 하고 겨운씨가 장가간다고 하니까 난 언제가지? 싶기도 하다"며 "난 왜 드라마는 유부녀랑만 하는걸까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고 능청스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또 김태우는 이보영에 대해 "좋다. 더 예쁘고 어리고 결혼 안한 분이면 좋겠지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밤 조승우 인터뷰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승우 아직 결혼 안했구나" "한밤 조승우 여자친구 없나?" "한밤 조승우 보니 외로워 보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조승우는 "한선화와 촬영하다가 아이유랑 친하냐고 물었는데 한선화가 정말 삐쳤다"며 "미안해 선화야"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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