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개인정보 유출확인 하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KT는 11일 자정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올레닷컴, 고객센터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고객센터 야간 근무인력을 평소보다 3배 늘리고 플라자 운영시간도 오후 8시까지 2시간 가량 연장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KT 해킹 사태로 새 나간 고객의 개인정보는 총 1170만 8875건이며, 중복 가입자를 제외해 약 982만명이라는 대규모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KT 개인정보 유출확인 서비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으 "KT 개인정보 유출확인 서비스를 한다고 한들 이미 유출된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KT 개인정보 유출확인 서비스 이용해봐야겠다" "KT 개인정보 유출확인 서비스 안전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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