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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매일 표지 사진] 올봄 결혼 최대 성수기

봄의 시작과 함께 세상은 핑크빛으로 물든다. 꽃 소식과 함께 여기저기서 청첩장이 날아든다.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기에 딱 좋은 계절, 결혼은 그 자체만으로도 축복이다. 신부는 아름답고 신랑은 늠름하다. 웨딩마치는 가슴을 울리고 축가는 사랑을 넘어 눈시울을 적신다. 축복을 받는 이도 축복을 해주는 이도 다 행복하다.

올봄, 신랑·신부들로 넘쳐나고 있다. 결혼 성수기이기도 하지만 올가을에 '윤달'이 있기 때문이다. 서둘러 봄에 결혼하려는 예비부부들이 많아지면서 혼수 시장도 '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한 웨딩숍 관계자가 드레스를 손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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