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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설관리公 출범 "책임경영으로 주민복지 증진"

휴양림·달성문화센터 등 15곳 관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1일 김문오 군수, 배사돌 의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1일 김문오 군수, 배사돌 의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1일 달성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비슬산·화원자연휴양림과 달성문화센터,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달성국민체육센터 등 관광·문화·체육시설 15곳을 관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영지원팀과 문화교육팀, 관광공원팀, 체육시설팀 등 4개 팀을 구성했으며 업무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위해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했다. 초대 이사장은 전 달성군 건설도시국장으로 지난해 6월 명예퇴임한 김현호(59) 씨가 맡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책임경영을 통해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경영기법을 접목해 지역민들의 복리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현호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을 내실있는 조직으로 운영해 행정서비스의 질적인 변화와 흑자경영 달성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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