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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명함' 시각장애인 마음에 쏙∼ 장경식 도의원 예비후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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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후보가 전자명함을 건네고 있다. 장경식 후보 측 제공
장경식 후보가 전자명함을 건네고 있다. 장경식 후보 측 제공

선거운동을 할 때 지역주민과 1대 1로 만나면서 건네는 선거용 명함은 본인의 이미지와 이력, 학력 등을 알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경북도의원 포항 5선거구(송도'해도'상대'제철'청림)에 입후보한 장경식 예비후보의 명함이 특히 눈에 띄고 있다. 장 후보는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점자명함을 쓰고 있다. 명함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해 손이나 신체부위에 긁히지 않도록 배려했다.

명함을 받아 본 이규성 경북점자도서관장과 김일근 경북시각장애인 협회장은 "장 후보의 마음이 선거운동용 명함에도 그대로 나타나 있다"며 장애인들을 대표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포항시의회 차선거구(연일'대송)와 자선거구(효곡'대이동)에 각각 출마한 전동근, 이재진 예비후보는 교통봉사로 유명하다. 이들은 동네 초등학교 앞에서 수년째 하루도 빠지지 않고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를 실시해 이미 어린이 수호천사로 알려져 있다. 이 후보의 경우 교통봉사 노력이 주민들로부터 인정받아 지난 선거 때 무소속으로 당선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두 후보는 "교통봉사는 선거와 상관없이 해오던 일이었으며 당락에 관계없이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해나갈 업이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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