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 기초의원 공천 '가'번 배정에 촉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기초의원 공천 신청자들이 '가'번 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영천시의원 선거의 경우 가 선거구(서부동'완산동'남부동'북안면) 2명, 나 선거구(금호읍'청통면'신녕면'화산면'대창면) 3명, 다 선거구(동부동'중앙동) 3명, 라 선거구(화북면'화남면'자양면'임고면'고경면) 2명 등 지역구에서 10명을 뽑는다.

새누리당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영천시의원 후보 10명을 공천했지만 공교롭게도 가'다'라 3개 선거구의 '나'번 3명이 낙선했다. 반면 '가'번 영천시의원 후보는 전원 당선됐다.

이와 관련 공천 신청자들은 경쟁력 약한 예비후보나 당에 꼭 필요한 사람에게 '가'번을 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일부 공천신청자들은 추첨으로 '가'번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지난 지방선거에는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와 영천시당원협의회의 조율을 통해 후보 기호를 결정했지만 이번에는 아직 지침이 없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