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이 여성 전용 사우나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본이 1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했다.
이날 이본은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여성 전용 사우나에서 '찰칵' 소리에 놀라 봤더니 앞에 앉은 여성의 핸드폰의 카메라 렌즈가 자신을 향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발뺌하는 핸드폰 주인에게 정중히 부탁하여 사진을 확인 했는데 자신의 나체 사진이 찍힌 것을 보고 등골이 오싹해짐을 느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혼자 사는 여자' 이본은 처음으로 1인 샤부샤부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혼자 사는 여자'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다. 방송인 김준희, 김성경,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 홍석천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이본 사우나 에피소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본 진짜 놀랐겠네" "요즘에도 저렇게 촬영하는 사람이 있나?" "이본 오싹할 만 하다" "이본 사우나 나체 사진 나올 뻔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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