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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경찰 "시위대 진압과정서 최루액 사용"…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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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경찰 사진. 연합뉴스
장애인의 날 경찰 사진. 연합뉴스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들이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이 최루액을 사용했다.

20일 '장애인 날'을 맞이한 가운데 관련 단체들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버스 탑승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무력 충돌하다 최루액이 사용됐다.

장애인의 날 경찰과 충돌을 벌인 이들은 고속버스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장비가 없는 것을 규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장애인의 날에 20개 노선의 버스표를 구매했지만 경찰은 이 행동이 불법 집회라며 해산을 명령하다 충돌이 일어나 최루액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최루액 사용에 대해 시위대는 물병을 던지며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의 날 경찰들이 최루액 사용에 네티즌은 "장애인의 날, 최루액까지 사용해야 했나요" "장애인의 날, 나라가 너무 어지럽다" "장애인의 날, 경찰들의 최루액 살포는 최선이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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