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학생 선호도가 높은 금융권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27일 금융권 취업희망자 3, 4학년을 대상으로 '금융권 취업준비반'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오는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의 주요 교육 내용은 ▷'금융권이 원하는 인재상' 특강 ▷금융권 취업 동문 선배와의 만남 ▷금융 자격증 취득 준비 ▷금융권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 ▷면접 노하우 등이다.
이번 교육 과정 중 '금융권 취업 동문 선배와의 만남'에 참여하는 김태현 대구은행 화원지점 대리(의료경영학과 2008년 졸업)는 "대학에서 후배들의 취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후배들의 취업 멘토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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