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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한미일 실무협의가 언제 진행될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고 MOU를 체결한다면 한미 국방부와 일본 방위성의 정보 관련 부서 간 약정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이 한미일 정보공유 MOU 대상을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한정하고 국가 간 협정이 아닌 기관 간 약정으로 검토하는 것은 일본의 과거사 도발에 대한 국내 반대여론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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