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95개 공공기관의 정상화 이행 계획이 모두 확정됐다며 이 가운데 54곳은 중간평가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전 기관의 정상화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부채비율은 2012년 말 221%에서 2017년 187%로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1인당 복리후생비도 평균 71만원 정도 줄어 대부분의 기관에서 300만원 이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54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중간평가로 점검하고, 실적이 부진한 하위 30% 기관에 대해서는 점수에 따라 기관장과 상임이사의 해임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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