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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구·경북 공천관리위, 광역의원 21명·기초 64명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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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광역의원 21명, 기초의원 64명을 공천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구, 달서구 등 100% 여론조사 경선지역은 지난달 16'17일, 26~29일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공천 내정자를 결정했다. 당원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한 경선지역은 30일 당원 투표를 마친 뒤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해 공천 내정자를 확정했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북 광역의원 중 유일하게 직접투표를 진행한 의성 2선거구에 김수문 예비후보를 공천 내정자로 확정했다. 여론조사만으로 경선이 이뤄진 경산1선거구와 청도1선거구는 윤성규, 정상구 예비후보를 각각 공천 내정자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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