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한일우호와 강제연행 문제를 생각한다'라는 주제의 한'일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청년연합(KYC) 대구지부가 주최하고,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및 도서출판 학사원이 후원한다. 행사 1부에서는 ▷오카다 다카시 계명문화대 교수의 '동아시아 평화와 우호 창조를 위한 피해자와 가해자의 과제' ▷박맹수 원광대 교수의 '일본 북해도의 강제연행 현상과 전라북도의 예'▷차타니 주로쿠 전 일본민족예술연구 소장의 '일본 동북지방의 강제연행 실태'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김창록 경북대 교수의 '법적 측면에서 본 강제연행' ▷김정훈 전남과학대 교수의 '일본 작가가 그린 강제연행과 근로정신대 문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진행은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 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는 최봉태 변호사가 맡는다. 053)256-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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