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온주완, "대전 여자 쓸고 다녔는데…서울에 오니..." 충격

'온주완'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온주완의 별명이 공개돼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에는 영화 의 배우 송승헌, 온주완, 조여정, 김대우 감독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승헌은 "온주완 별명이 '대전의 쓰나미'라고 하더라. 가는 데마다 여자를 쓸고 다녀서 그렇단다. 보통 이렇게 말하면 아니라고 하는데 온주완은 그렇지 않다"고 폭로했다.

이에 온주완은 "대전을 찍고 서울로 올라왔다"면서 "내가 지나가면 욕을 할 정도였다. 자신과 헤어지고 바로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게 이유였다"고 밝혔다.

또 그는 "서울에서는 쉽지 않더라. 대전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었다. 서울오니까 사탕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온주완 별명 고백에 누리꾼들은 "온주완 여자 엄청 많았나보네" "솔직한 모습이 매력이다" "라디오스타 온주완 별명 진짜?" "라디오스타 온주완 매력 터지던데" "라디오스타 송승헌 보다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온주완은 외모콤플렉스로 성형외과에 방문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병원에 방문했을 당시 의사는 할아버지였다"며 "당시 쌍커플 수술할 때 라인을 잡아주는 막대가 있었다. 하지만 라인을 잡아주면서 손을 떨었고, 이를 보고 바로 뛰쳐나왔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