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기상국 산하 기후예측센터, CPC는 월간 보고서를 통해 올 여름 북반구의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65% 이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달 보고서에서는 50% 였지만 엘니뇨를 일으키는 조건이 성숙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미국 외 다른 나라의 기상관측기구들도 엘니뇨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고서는 엘니뇨 발생에 따라 올 여름 각국이 가뭄과 홍수, 폭설 등 기상이변의 피해에 노출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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