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위원장인 새누리당 소속 한선교 미방위원장은 어제 여당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KBS 수신료를 2500원에서 4000원으로 60% 올리는 인상안을 단독 상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KBS 수신료 인상안이 정해진 기간을 지나 자동 상정된 만큼 찬반토론을 해보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당이 세월호 참사 와중에 날치기 상정을 한 것이라며 회의에 불참해 30분 만에 정회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