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5시 10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 공장 개보수 작업 과정에서 가스 밸브 교체작업을 하던 이모(53) 씨가 갑자기 밸브 사이로 새 나온 증기와 함께 날아온 부품에 맞아 다리가 골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함께 일하던 4명은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방향에 서 있지 않아 화를 면했다. 포스코 측은 이 씨가 고로 가스 밸브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배관 내벽에 붙어 있던 타르에서 발생한 증기와 함께 날아온 부품에 맞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 측은 사고가 나자 포항남부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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